동성애자인권연대 진보포럼 준비팀은 7월14일부터 17일까지 경희대에서 개최한 '전쟁과 혁명의 시대'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와 인권 전시 및 동성애자들의 투쟁기록이 실려있는 소식지를 판매하였습니다.
7월29일-30일 개최되는 성소수자 진보포럼 유인물도 참가자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우리가 준비해간 선전물을 보며 에이즈와 인권의 연관성에 대해 좀 더 다른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일 동안 진행된 전시와 가판은 매우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동인련 소식지가 70부 정도 판매되었고, 인권버튼이 50여개 정도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몇몇 분들은 진보포럼에 대한 깊은 관심도 보였답니다.
- 장마비속에서도 준비에 함께한, 신이, 해와, 류이찌, 정숙, 석주, 덕현, 카지노, 엽에게 너무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시에 마지막까지 도움을 준 혜인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우리 지금 이 기세를 가지고 7월29, 30일 진보포럼과 9주년 동인련 후원의밤을 멋지게 치루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