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토) 뉴코아, 이랜드 '매출 0 투쟁' 연대 활동 중 홈에버 목동점에 다녀왔습니다. 욜과 그리고 사무국장 권이 함께했구요. 지난 공권력 투입이후 사그러들 줄 알았던 이 싸움이 아직 팽팽한 긴장감과 끈질긴 비정규직 노동자분들의 힘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비정규직 보호법은 절대 비정규직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랜드, 뉴코아 노동자분들을 보고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4인가족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임금을 받고.. 그것도 계약서에 '0'개월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더 적은 임금으로 이윤만 높이기 위해 발악하는 자본...
목동점에 가니... 홈에버 입점 점주님들이 '우리도 일하고 싶다!', '우리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