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동인련은 10명 남짓 회원님들과 함께 왁자지껄~ 소란을 피워보았습니다.
2007년을 돌아보고 2008년 동인련을 어떻게 색칠해 볼까?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걸음[거:름]활동가 모임을 비롯 군대 내 동성애자 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 남성 동성애자 커뮤니티에 HIV/AIDS를 이야기하는 감염인, 비감염인 living together 활동, 그리고 4월 고 육우당 추모의 밤을 여러 연대단체들과 함께 거리에서 해보자는 기획 활동,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반차별공동행동 등 여러 연대 활동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동인련을 소개하고 회원, 후원회원을 모집하는 리플렛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10년의 활동을 볼 수 있고 동인련 활동원칙과 어떤 활동을 하는지 담겨져 있습니다.
이 리플렛과 동인련 홈페이지와 성소수자인권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뉴스레터와 웹진으로 동인련 재정을 확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새로운 동인련의 활력을 찾기 위한 3월을 알차게 보내고자 합니다.
동인련 소란피우다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