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살인진합하고도 모자라, 지금은 보복이 한창입니다. 정당한 파업권을 행사하고 사측과 경찰의 광포한 탄압에 맞서 자신들의 삶과 일터를 지키기 위해 싸운 노동자들을 범죄자취급하면서 구속하고 있습니다.
MB와 한나라당은 뻔뻔스럽게 미디어 악법을 날치기 통과 시키고, 삽질에 돈을 쏟아부으면서 복지예산은 깍고 있습니다.
광장을 독점하고, 사상의 자유를 가로막는 국가보안법을 빌미로 사회주의자들을 탄압하면서 저항을 짓누르려 하고 있기도 하죠.
정말 살기도 팍팍한데, 숨통마저 조이는 상황입니다.
무자비하고 앞뒤 안가리는 탄압으로 눈에 띄는 저항은 줄었지만 불만과 분노까지 사라지지는 않았죠.
8.15일 야당들과 시민민중운동 진영이 이런 상황에 맞선 집회를 연다고 합니다.
저항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인련도 무지개 깃발 들고 함께 참가합시다.
(시청 광장 사용을 정부가 불허해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무국장이나 욜, 나라에게 연락주시면 될 거에요~)
언론악법 원천무효! 민주파괴-민생유린! 4대강 죽이기! 남북관계 파탄!
이명박-한나라당 독재 심판 8.15 국민대회
일시 : 8월 15일(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 시청광장
주최 : 야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민생민주국민회의,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네트워크, 미디어행동, 운하백지화국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