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조기 대통령선거까지. 항상 일하던 알바노동자의 시민권은 어디에 있을까요? 매장에서 폭력에, 성희롱에, 감정 노동에 너무나 쉽게 노출되어 있는 '알바노동자'라는 가면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거리에서 알바노동자의 시민권을 외치고, 우리의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합시다. 알바들이 나서야 시급이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시급 만원이 시급합니다! 주요한 대통령 후보가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해 이야기한 지금, 우리가 모여 최저임금 1만원을 외치고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