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https://goo.gl/forms/uRkUEDnypMcI5la92 (선착순 50명)
동성애자가 에이즈의 원흉이라고 공격하는 동안 여성 감염인 이슈는 소외되어왔습니다.
그 사이 여성과 청소년, 에이즈를 교차하는 혐오선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건은 ‘여성 청소년 성매매 에이즈’ 라는선동적인 카피로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언론의 문장 속에서 성판매 여성이 질병에 얼마나 취약한지, 여성 감염인의 경험은 어떤 것인지, 여성감염인 이슈를 왜 들여봐야 하는지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한국 청소년‧청년 감염인커뮤니티 ‘알’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HIV/AIDS인권팀은 성소수자 대중을 대상으로 여성 HIV감염인 이슈를 주제로 <그녀들의 이야기- 여성이 말하는 HIV/AIDS>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가시화되지 못했던 여성 감염인 이슈를 나누고, 여성이 질병으로부터 얼마나 취약한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운동으로 만들어내야 할지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발제
유나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활동가)
권미란 (한국HIV/AIDS감염인인권연합회 KNP+ 자문위원)
쏭이 (한국 청소년‧청년 감염인커뮤니티 ‘알')
일시: 11월 30일(목) 7시 인권재단 사람 2층 한터
신청: https://goo.gl/forms/uRkUEDnypMcI5la92 (선착순 50명)
주최: 한국 청소년‧청년 감염인커뮤니티 ‘알’,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HIV/AIDS인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