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3xFTM>으로 여성모임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던, 김일란 감독님의 최근 개봉작 <공동정범>
용산참사 이후 살아남은 자들의 깊은 내면에 물음을 던지며 시작되는 그들의 이야기. 생생한 그날의 기록들은, 희미해지다 사라져버리는 아픈 일상들을 겸허히 마주하게 한다.
성소수자 운동의 현장에도, 수많은날 생생한 기록으로 함께했던 김일란 감독. 건강하게 회복한 감독님의 새로운 이야기를 여성모임이 함께합니다.
연출 : 김일란, 이혁상
일시/장소: 2018.02.04(일) ㅣ 오후3시 ㅣ 인디스페이스(서울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