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성명 및 논평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투표에 성별은 필요없다short-01.jpg

 

 

<< 투표하는데 성별이 왜 중요하죠? >>

 

“예전 지방선거 때 기표소에서 선거 마감 직전까지 건물 입구 앞에서 서성이다 겨우 투표한 기억이 있다. 주민등록증 확인 받으면서 법적성별을 인증받는 기분이 싫다.”

- 행성인 트랜스젠더 가시화 주간 온라인 캠페인 발췌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권은 모든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리는 권리입니다. 한국에서 투표를 하려면 성별이 표기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많은 성소수자들은 성별표현과 상이한 성별 표기에 따른 차별과 모욕을 우려해 선거권 행사를 망설이고 종종 포기합니다. 

 

성별이 아니여도 내가 나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정보는 많습니다. 이번 총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모두가 망설이지 않고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합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상담 및 인터뷰 요청 전 꼭 읽어주세요! 동인련 2010.05.12 84870
196 [아이다호공동행동 논평] 증오에 기인한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 - 성소수자 지하철 광고 훼손에 부쳐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0.08.04 154
195 [아이다호공동행동 성명] 2021년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을 맞아, “우리가 여기 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1.05.18 78
194 [아프간재파병반대연석회의]11.14 반전평화행동의 날 집회 불허를 규탄한다 file 동인련 2009.11.11 5844
193 [언론 모니터링] 혐오와 낙인이 방역에 해가 된다는 코로나19의 교훈을 잊었는가. 엠폭스발 성소수자 혐오를 중단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3.04.19 113
192 [에이즈넷 논평] HIV감염인을 범죄화하는 전파매개행위죄 합헌 판결에 부쳐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3.10.28 74
191 [에이즈넷 논평] 성소수자와 HIV감염인의 인권을 공격하는 KNN 방송 등을 규탄한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3.04.26 130
190 [에이즈넷 성명] 누구에게도 강제적인 성매개감염병, HIV 검진은 필요하지 않다. 모든 일터에서 강제 검진 폐지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1.07.27 136
189 [에이즈치료중단 강요하는 검사비 부담전가 규탄 기자회견문] 1 나라 2009.07.20 6127
188 [여성의날 기념 성명] 차별과 증오의 정치, 닫힌 권리의 요구를 넘어 살아남아 변화를 만드는 페미니스트가 되자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2.03.08 51
187 [여성의날 성명] 트랜스 여성도 여성이다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0.03.08 213
186 [연대공동성명] 동성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을 환영한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0.10.27 92
185 [연대성명] 문재인정부는 노동자의 평화적 집회와 결사의 권리를 왜곡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1.07.20 94
184 [연대성명] 아이티에 대한 파병 경쟁을 중단하라! 정욜 2010.01.22 7858
183 [연대성명]평화적인 민주화 요구 시위를 무력으로 탄압하는 버마(미얀마)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동인련 2007.10.01 6505
182 [연명 성명] 우리 모두는 HIV감염인의 존엄한 삶에 연대한다. 어느 대학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러난 에이즈혐오 사건에 부쳐, 그 모든 비난과 욕설에 함께 맞서며,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9.03.06 223
181 [의견서] 전북도의회가 교육청 원안을 받아들여 전북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기 바랍니다. 이경 2013.02.27 4593
180 [의견서제출] 동성애혐오 집단괴롭힘 사건 관련 성소수자들과 지지자 들의 의견서를 부산고등법원 제1민사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욜 2013.09.09 4363
179 [인권단체 공동성명]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 발부를 규탄한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6.09.29 678
178 [인권단체 공동성명] 살인정권은 백남기 농민 부검 시도를 중단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6.09.26 698
177 [인권단체 공동성명] 세월호 인양의 전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 보장을 촉구한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7.04.03 573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