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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293 댓글 0
꿈이라도 꾸어봤을까.. 추모제라는 거. 누나는 내일 4시부터 자원봉사 하려구. 부모님이 올라오신다고 했는데 한 번 더 못된 딸 해야지. ^^;; 언니랑 통화를 했어. 내일 추모식 때 네가 쓴 시 중에 한 편을 읽어줄 수 있겠냐는. 당연히 그러겠다고 대답은 했는데.. 글쎄... 자신이 없다. 그걸 읽으면서 안 울 자신 말야. 약속할게. 너의 죽음을 한 순간 스쳐가는 '꺼리'로 만들지는 않겠다고. 누나 믿지? 행복해라, 애기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내일이 네 추모제란다.. 설탕 2003.05.03 2293
178 조의를 표합니다. 마님 2003.05.03 2671
177 싸움이 있어야 하는 자리엔 싸움을, 사랑이 있어야 할 자리엔 사랑을... 성진 2003.05.03 3466
176 너의 글들을 읽었단다.. 지혜 2003.05.03 2444
175 국제동성애자연합에서 슬픔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국제동성애자연합 2003.05.03 3484
174 가책 눈물 2003.05.03 1831
173 비극이군요... 시민 2003.05.03 2169
172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무지개 2003.05.02 2228
171 펌]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민사랑 2003.05.02 2065
170 명복을 빌어요~ 2003.05.02 2085
169 '육우당' 에게 보내는 편지 동인련대표 2003.05.02 2648
168 죽음을 애도합니다 김광일 2003.05.02 2331
16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습관 2003.05.02 1993
166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의 슬픔과 연대의 메세지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2003.05.02 9721
165 더이상 동성애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민주노동당) 흐르는 물 2003.05.02 2230
164 한기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기연 2003.05.02 2355
16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58
162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녹색이스크라 2003.05.02 1937
161 메이데이 갔다왔어..^^ 지혜 2003.05.02 1978
160 이제서야.... 설탕 2003.05.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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