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는 매년 1회 정기 회원총회를 통해 단체 활동을 의결하고, 이를 실행/점검하는 단위로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상임활동가 4인으로 구성된 사무국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주요 활동들을 세부적으로 추진하는 단위로서 재정 운영, 연대활동, 회원 조직 등 주요 실무를 맡습니다. 사무국 내 세부 단위로 교육기획국, 미디어활동TF팀을 운영합니다. 의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활동팀은 회원들의 주요 활동 공간이자, 회원 단체로서 행성인 활동의 중심입니다. 이외에도 조정위원회, 성평등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운영하며, 회원 3인 이상이 모여 자유롭게 구성하는 소모임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단위별 소개를 살펴봐주세요.
■ 총회
■ 운영위원회
■ 조정위원회
■ 성평등위원회
■ 사무국
■ 교육기획국
■ 미디어활동TF팀
[활동팀]
한국 사회와 성소수자 커뮤니티 내부의 HIV/AIDS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성적 낙인에 대응하며, 감염인의 인권증진과 HIV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합니다.
성소수자 노동자가 일터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지며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활동 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평등한 일터를 꿈꿉니다. 성소수자만이 아닌 차별받는 노동자와의 연대, 성소수자 노동자 모임 지원,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합니다.
성별이분법과 시스젠더중심주의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트랜스젠더퀴어의 정치적 의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트랜스 인권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행성인 내 기구입니다.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3/31), 추모의 날(11/20) 맞이 행사 기획 및 참여
트랜스젠더퀴어 인권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진행
트랜스젠더퀴어 인권 관련 컨텐츠 기획 및 제작
[소모임]
책읽기 모임은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뜻이 있어 온 행성인 회원들이 더 풍성하게 나누는 통로로 고안되었습니다. 사안과 이슈 만이 아니라 책을 통해 일상적인 만남을 나누면서 행성인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에 책은 매우 좋은 도구이며, 우리를 더욱 더 가깝게 할 것으로 믿습니다. 2024년 시즌 5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관심 있는 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행성인 몸짓패는 민중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행성인 소모임입니다. 몸짓은 한국 민중 투쟁의 역사에서 만들어진 투쟁에 연대하는 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 화요일 저녁에 서울 당산역 근처 연습실에서 몸짓 연습을 합니다. 투쟁 현장에 연대공연을 가기도 하고요. 집회에서 무대에 오르는 연대 활동을 하고 싶으셨던 분, 춤을 좋아하시는 분, 몸짓 공연을 보면 가슴이 뛰셨던 분, 몸짓이 뭔지 몰라 궁금하신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큐리블은 이분화된 성별규범에서 벗어나 모든 정체성의 사람들이 함께 종합 스포츠(주로 풋살)를 즐길 수 있는 모임입니다. 행성인 회원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친목을 다지며 다른 팀과 친선경기도 하면서 퀴어 스포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2024년에도 함께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행성인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풋살 레슨을 함께 받고 있고, 조만간 농구, 배드민턴, 산책, 등산, 실내클라이밍 할 예정입니다.)
트랜스젠더 정체성과 페미니스트 정체성 간의 교차하는 지점에 대한 패러다임 제시하고 LGBTQ로 대표되는 퀴어 운동에서의 시스젠더 중심주의와 트랜스젠더퀴어만이 겪는 고유한 억압의 맥락을 가시화하고자 한다.
행성인 밴드 소모임 (가)큐레센도는 풍류와 음악을 향유하는 퀴어밴드입니다. 합주를 원하는 각자의 악기와 곡을 나누며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고 집회나 행사에 초청되면 무대 공연을 올립니다. 하지만 친목도모도 놓치지 않을 거에요.. (매니저 有)
"보드게임 좋아하는 행성인 여기여기 붙어라~!" 큐플레이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소모임입니다. 과거 존재했던 온라인 퀴즈게임인 '큐플레이'의 이름을 차용했으며 퀴어(Queer)들의 놀이(Play)라는 뜻입니다. 매번 돌아가면서 하고 싶은 보드게임을 선정하고 맛있는 술과 음식을 곁들이며 보드게임을 즐겨보아요. 보드게임을 잘 몰라도 괜찮아요. "배우면서 즐기는 신나는 게임~♪"
※ 각 활동팀/소모임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행성인 사무국 (lgbtaction@gmail.com)으로 문의주시면 활동팀/소모임과 연결을 도와드리겠습니다.
행성인의 모든 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행성인 활동에 함께하는 모든 회원들을 행성인 활동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중, 운영위원들은 행성인 정기 회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합니다. 운영위원들은 단체 운영에 관한 전반의 활동을 기획하고 점검하며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업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상임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아래 행성인 운영위원 그리고 상임활동가들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운영위원장으로서 단체 전반의 활동을 살피며, 성평등위원회에서 평등하게 활동하기 위한 실천 과정을 함께 고민합니다. 행성인이 안전한 공간이기 보다 각자의 현장으로 고민과 실천이 이어지는 공간이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그렇게 변화한다고 믿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을 담당하고 있고 운동의 힘으로 법제정 하고 싶습니다. 운동은 ‘함께’가 중요하다고 믿는 편입니다.
HIV/AIDS인권활동을 하고 행성인 웹진을 만듭니다. 퀴어 커뮤니티의 다양한 관계를 탐색하며 성적 권리와 평등한 섹스의 실천에 귀기울이고, 어떤 모습으로든 고립되지 않으며 나이들 수 있는 사회를 상상하고 실현하는 운동에 일조합니다. 미술과 미디어 비평을 겸하면서 인권운동의 외연을 넓히고 다각도의 연결을 모색합니다.
ISTJ, 행성인의 깐깐함과 고지식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무국장으로서 행성인의 전반적인 재정운용과 회계/사무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교육기획국에서 회원교육을 기획합니다. 한편으론 동성혼이 꿈인 행성인 공식 사랑꾼이자 동성부부 당사자로서 혼인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행성인이 참여하는 여러 연대단위의 활동에 함께 합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과 모두의결혼 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노동자들의 삶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성소수자 노동자들이 행복하게 노동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성소수자 노동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딩하는 IT 노동자입니다. 새로운 기술들 만큼이나 상상한 적 없는 미래를 보여주는 성소수자 운동을 사랑합니다. 회원분들과 더 나은 삶과 일상을 모색해보고 싶습니다. 사회운동과 연관된 개발 작업들에 참여하며 낡은 코드를 개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기업 노동자인 직장인 활동가입니다.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워라밸을 찾는 일이지만, 행성인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양한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삶의 동력을 얻는 일이랍니다.
매년 초 행성인의 최고 의결 기구인 총회에서는 한 해의 활동 목표 및 계획과 예산안, 임원 인준 등을 의결합니다.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들은 운영위원회에서 실행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행성인은 활동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습니다. 행성인의 모든 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단체 운영과 활동 사업에 나누어 사용됩니다. 행성인 회원이라면 뉴스레터를 통해 상세한 재정보고를 받아보실 수 있으며(행성인 회원인데 뉴스레터를 받아보지 못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사무국에 연락주세요), 홈페이지 공지사항(카테고리-활동보고)에도 간략한 재정보고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상임활동가, 운영위원, 성평등위원회의 문을 똑똑 두드려 보아도 괜찮아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지금 활동하는 팀이 있다면 팀장과 상임활동가에게 연락해주셔도 좋습니다. 혹, 본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익명창구가 있으니 이를 통해 말씀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총회 자료집을 보면 한 해의 계획을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총회 자료집에 있는 2024년 타임테이블을 보면, 한 눈에 들어올 거예요. 총회 자료집과 2024년 타임테이블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회원모임이 있습니다. 회원모임 날짜는 2024년의 경우, 27주년을 맞아 매월 27일에 진행됩니다. 27일이 주말인 경우에는 그 주 목요일에 진행되어요.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활동을 소개하는 디딤돌이 있어요. 함께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행성인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연대체는 성소수자 및 시민사회 주요 의제와 관련한 사안에 함께 목소리를 내거나 대응하기 위해 개별 단체들이 공동으로 활동하는 단위입니다. 연대체는 의제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상설로 존재하기도 하고, 사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시 혹은 단기간 만들어졌다가 관련 사건이 해결되면 해소하기도 합니다. 연대체에는 주로 상임활동가 및 운영위원 1~2인이 담당하여 참여합니다.
2007년 법무부가 차별금지법안에서 차별금지사유 중 ‘성적 지향’을 포함한 7개의 항목을 삭제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성소수자차별저지긴급행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만든 전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의 연대체입니다. 무지개행동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고, 성소수자 인권을 증진하여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성소수자 가족이 겪고 있는 불평등한 현실을 드러내고 제도적,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데 함께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성소수자들이 평등하고 다양하게 가족을 이루고 살아갈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연대 단체입니다.
차별을 예방하고 시정하기 위한 인권기본법으로서의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반차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70여개 시민사회 단체(2024. 3.기준)가 모인 연대체입니다.
질병의 범죄화를 반대하며 HIV/AIDS 인권활동을 전개하는 성소수자 단체와 HIV/AIDS 단체의 연대체입니다.
2008년 말 구성하여 군 관련 성소수자의 인권침해 및 차별 사건에 대해 상담 및 지원하고, 군대 내 성소수자 인권보호를 위해 차별법령 개정 및 인권정책을 마련하며, 군대 내 성소수자 복무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소수자 인권단체, 공익인권 법률가 단체, 반성폭력 단체들의 네트워크 단체입니다.
한국사회 소수자 난민 인권 증진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입니다.
기후위기와 기후부정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의 근본적인 원인이 더욱 심화되는 국제적/사회적 불평등과 이를 체계적으로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성장체제에 있다고 분석합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공동체와 함께 아래로부터의 사회적 권력을 형성하여 체제전환을 이뤄낼 것입니다.
집회에서 행성인 깃발을 찾아오셔도 되고요. 사무국에 미리 이메일이나 전화로 참여 여부를 알려주시고, 집회에서 만나도 좋아요. 행성이 어떤 집회에 참여할지는 보통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된답니다. 어떤 집회에 참여할지 미리 공지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으니까, 사무국에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 외 사안에 따라 참여합니다.